손재주 좋은 형제들의 꼼꼼한 타일시공 - 을지타일

먼저 기존 수조 타일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미장으로 바닥과 벽체를 고루게 하였습니다. 방수공사 후 양생을 마쳤습니다. 그제서야 타일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지은 수영장보다 기존 수영장 타일 개보수공사의 공정이 곱도 더 됩니다. 이런 시공은 하는 날들의 저녁은 삼겹살 회식을 거이 거르지 않습니다. 수영장 풀은 공기 순환이 잘 안되서 먼지와 분진을 꽤나 먹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형 복합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이었습니다. 장미빛 모자이크타일이 연출하는 분위기가 남달랐습니다. 우리가 한 게 아니지만 여성스러운 색상 선택은 잘했다라는 생각이 공사중에 줄곧 들었습니다. 이제는 화장실에 대한 천편일률적 선입감을 가져서는 안되겠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편하게 볼일보고 가면 그만이어도 말입니다.

실내 벽체 모자이크타일 공사입니다. 바르고 붙이고 딱고는 우리들의 주요 공정중에 하나 입니다. 공사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을지타일 형제자매님들 입니다. 한 자세들 나오지요. 몸빼바지 패션쇼가 볼만 합니다.

세라픽스, 드라이픽스를 만드는 회사는 우리 형제들을 업고 다녀야 합니다. 특히, 쌍곰이요. 저희가 매년 팔아 주는 게 얼마냔 말입니다. 개~뿔! 알아 주기는 커녕 노가다 한다고 어디서 무시나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타일쟁이들도 전문직으로 대우받는 좋은 세상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타일시공은 손이 꽤 많이 탑니다. 먼지는 오지게 먹구요.

소도시 복합상가(플라자) 여성 화장실입니다. 바닥타일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물이 튀는 바닥이 지저분하지 않게 보이려면 타일을 잘 골라야 합니다. 압착을 고르게 바르고 수평 잘 잡아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붙여야 나중에 성가신 일이 안 생깁니다. 1~2년 지나서 어디가 깨졌니, 금이 갔니하고 하자보수가 들어오면 공사해서 좀 남은 이익을 그대로 뱉어야 합니다.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각잡고 줄잡고 타일붙이고 있습니다.

대형 복합상가 화장실입니다. 바닥타일 공사입니다. 타일만 시공하였습니다. 바닥은 포셰린, 벽체 하부는 모자이크, 벽체 상부는 큐비클모자이크 타일입니다. 변기, 수전, 거울, 전자제품, 엑세서리 등은 다른 업체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바닥타일 공사 후 양생중입니다.

타일시공에 앞서 방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누수 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을 세밀하게 찾아서 꼼꼼히 떼우고 있습니다. 방수 양생이 완료되면 벽타일부터 붙여 나갑니다.

방수공사를 마치고 양생중입니다. 양생이 완료되면 바로 타일시공에 들어 갈 예정입니다. 현장은 충청남도 아산시입니다.

화장실 보수공사였습니다. 바닥, 벽체에 새 타일을 시공하였습니다. 칸막이, 세면대, 양변기, 소변기, 수전, 액세서리 설치를 병행하였습니다.

연회장처럼 바닥이 고루게 잘 돼 있는 곳은 날밤을 새워서라도 속성으로 공사를 끝냅니다. 대부분 만족해 하십니다.